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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
  • 작성자 바람의...
  • 작성일 2006.08.0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질문을 합니다.
제가 지금 혼자 살고있는데요 어머님 집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지어진지 좀 오래된 4층 건물인데요 도배를 하고 딱 들어가보니 바퀴들이 때를지어 무리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놈은들은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않더군요 완전 잭의 아파트 같이 말입니다.
아직은 짐을 옮기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까요?
그리고 추가질문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에는 바퀴가 정말 많았는데요 민간요법으로 은행 입을 따서 그걸 망에 넣어 바퀴가 많은 곳에 두었는데요 거짓말 같이 바퀴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건지요?
참 상담을 했었는데.
이사간후에 무조건 해라고 하시는데 제가 바퀴란 놈을 정말 싫어해서 그러는데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은행잎은 방충의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는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바퀴가 죽은것이 아니라 은행잎을 둔곳을 일시적으로 피할 뿐입니다.

바퀴가 많을경우 2주후부터 은행잎 주변에서도 먹이를 구하는 바퀴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거지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거지를 못할 경우에는 설거지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0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