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몰래몰래 사모하고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당신...제게 눈길한 번 주지 않으시더군요.
제가 올린 그 수많은 질문에 단 한번도 대답해 주시지 않고..
저 그래서 기다리다가 그냥 결혼했어요.
이젠 돈벌레, 바퀴벌레, 개미,쌀벌레..안나오는 집으로 이사왔답니다.
이렇게라도 당신을 계속 만나기 위해 이 집에도 벌레들을 풀어놓아야 할까요?
잘 하셨어요.
저도 하도 많은 분들이 프로포즈를 하셔서
결혼 했답니다. *^^*
어여 예쁜 아가도 낳으세요.
잡생각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