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세스코형님들이 고민상담 잘해주신다고 해서 와봤어요
제가 사실 고3때부터 좋아하던 누나가 있었는데요
그 누나가 저보다 7살이 많아요
그런데 중요한건요 이 누나가 유부녀에요..
애도 둘이나 있구요 조금 일찍 결혼했죠
그런데 요새 이누나가 이혼하려구 해요
저랑 술마시면서도 그런 고민을 털어놓고
전 말리고있지만.. 한편으로는 누나가 이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제가 학교를 포기하고라도 먹겨 살리고 싶거든요
근데 현실이 그게 아니란걸 아니까요
이혼만은 하지말라고 말리고 있는데
요즘들어 너무 힘드네요
세스코형님들은 이런경우 있으셧나요?
어려운 상담이네요...
지금은 제가 시간이 없어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하겠네요.
하지만 님께서 그 분을 진심으로 사랑 하신다면... 그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또한 누나나 어머니같은 마음에서 생기는 사랑인지 아닌면 정말 이성적으로 사랑하시는 것인지 또한 중요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간혹 연상녀를 사랑함에 있어 누나나 어머니 같은 편안함에 사랑이라 생각 했다가 나중에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이 깨닫고 후회하는 분을 가끔 보았기 때문 입니다.
본인의 마음의 창을 열어 잘 확인해 보세요. 본인의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