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장실에 가면
  • 작성자 벌레
  • 작성일 2006.08.04
  • 문의구분 기타문의



있잖아요 화장실가면

뭐라고할까 그

누렇고 매우 쪼금한 벌레

흰벽에 붙어있는 벌레 있잖아요~~ 뭐라고해야할지 ㅡ,.ㅡ;

아무튼 대체로 흰색을 좋아하는것같은데 ㅡ,.ㅡ; 맞는지는 잘모르겠구요

물로 뿌리면 날라가고 물로 뿌린다해도 안죽는것같고

날파리같기도하고

파리모양같기도하고 자세히보면

날개가 2개인가 ㅡ,.ㅡ;


아무튼 그 벌레 이름이 뭔가요?



가끔씩보면 화장실에 있어서...

혹시나 사람에게 해를 주는건 아닌지...

궁금해 글 올립니닷 ㅎㅎ

나방파리 입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