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거 같아요 ㅠㅠ
새끼거미도 휴지 둘둘 풀어서 죽이고..
그러니 바퀴벌레는 약없으면 죽이지도 못해서...ㅠㅠㅠ
컴터하는데 갑자기 뭐가 푸드득 하는거예요
뒤 돌아보니까 초대형 나방이..
계속 타다닥 소리 나서 혼자 살인난듯 비명지르고 도망갔는데
다시보니까 바퀴벌레예요 ㅠㅠㅠ
거짓말안하고 성인 엄지손가락보다 크던데
정말.. 평생 벌레와 살라고 하면
전 당장 한강 뛰어듭니다 진심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 어째요 ㅠㅠ
아 그런데..
분명 제 방에서 난데없이 푸드득 날았으면
분명 바퀴벌레들이 이 방에 우글우글 하다는 소리겠죠/>ㅠㅠ
근데 나름대로 깨끗하고 당최 어디 숨었는지 알길이 ㅠㅠㅠ
그리고 약도 지금 다 떨어져서 나와도 못죽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정말 공포... 죽이고나서 혼자 엉엉 울었어요...
4월에 이사온 오래된 집인데
그래서 자꾸 나올수도 있어요?
분명 지금 제 방에 어딘가에 있겠죠 약도 없는데 ㅠㅠㅠㅠㅠ
커도 너무 크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의 집 바퀴가 우리집으로 들어올리도 없을거 아니예요
방충망도 닫아놨는데 ㅠㅠㅠ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크네요…
미국바퀴는 발육이 좋다면 더듬이 포함해서 10Cm 넘는 녀석도 있습니다.
미국바퀴는 15m 정도 비행이 가능하여 창문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마리의
바퀴가 지속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것은 바퀴의 수가 매우 많다는 뜻이 됩니다.
더군다나 낮에도 바퀴가 보인다면 그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이지요…
지금 방치하게 되면 곧 더욱 많은 수의 바퀴가 발견될 것입니다.
하루 속히 세스코의 해충제로 시스템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