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집이 지어진지 좀 되서그런지 장난아닙니다.....
저번엔 더워서 문을열어놨습니다
그랬더니 부엌에서 봉지가 바스락거리는소리가들리길래 뭐지하고 보니까
글쎄쥐가!!!!!! 으아악 ㅠ_ㅠ 다행이 방과 문턱이좀높아서
방에는 못들어올거같구요
엄마는 화장실에서도봤데요-_ㅠㅠㅠㅠㅠㅠ
어제는 부엌에서 캭!!!찍찍!!!하는소리도...겁이없네..-,.-
지네끼리 살림차렸나봅니다...
그래서 방학동안은 방에 쳐박혀살기로 결심했습니다 -,.-
그런데 어젯밤... 늦게까지 컴퓨터를하고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딸랑딸랑딸랑딸랑하는 이상한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뒤를돌아보니까 글쌔... 손가락 두개를합친것만한 바퀴가!!
벽에서 기어가고있....어흑...ㅠㅠㅠㅠ날개도있더군요
당장 엄마를불러서 뿌리는-_-;걸로 뿌려서 죽였습니다
방에만 쳐박혀있을려고했더니 그것도안되겠네여 ㅠㅁㅠ
전에살던집에선 그래도 그냥 쪼마난 바퀴밖에 본적이없는데 ㅠ_ㅠ
바퀴한테 소리가나는건 처음들었습니다-,.-....
바퀴가 소리도냅니까? 오싹해서 죽을것같습니다..아 아직도 환청이....
세스코에 전화 주세요. 1588-1119 입니다.
답변일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