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었습니다 -

-집앞현관에서 뭔가 -

-꾸물 꾸물 기어다니는것들 봤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헉!!

-평생한번도 보지 못했던 생명체

-과연 희안하게 생겼습니다

-5센티정도되는길쭉한몸에

-몸통앞쪽의 3분의1은다리가 달렸고

-뒤쪽3분의2는 다리가 없고 민달팽이처럼생겨서

-꽁무뉘에는빨판이 달려서

-빨판으로 바닥을 콕!찍고

-다리로 기어가고 콕!찍고

-기어가고 하는깃으로 움직이는것입니다

-엄청징그럽게생겨서 뒤집어보니

-배쪽은 무당개구리배처럼 얼룩 덜룩

-한색이었습니다

-급하게 어머니께로 달려가

-엄마 기게무슨벌레지 ??

-엄마: 헛!엄마도 평생처음보는벌레다

-음!!이말을듣고 나는 외계생명체로 간주하고

-다먹은 딸기쨈병에 이놈을 젖가락으로

-잡아서 가뒀습니다 ..ㅋㅋㅋㅋ

-도대체 지구에 온목적이 뭘까 고민을하고있는데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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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무뉘에서 초록색 불빚이 나는것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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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동물의왕국비슷한프로그램을보다가
알게된사실인데 반딧불 유충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만딧불은 이뿐데 이놈은 왜이리 징그럽게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