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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책에서 나오는 벌레인데 몸이 따끔거리게 물어요
  • 작성자 수험생
  • 작성일 2006.08.0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장마철 지나고도 한참을 그렇습니다.
책을 며칠간 도서관 구석에 둔 후로 그렇습니다.
씻고 나면 괜찮은데 책을 펴면 조금씩 몸이 따끔거리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옮습니다.
벼룩은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이 온몸을 따끔거립니다.먼지다듬이는 눈에 보이고 또 사람몸에 퍼져서 물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세스코에서 없엘 수 있나요?

암튼 핵심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장마철부터 에서 눈에 안보이는 벌레가 나온다.
- 빨갛게 붓기도 하고 바늘로 찌른 것처럼 피가 살짝 맺히기도한다.
- 주위 사람. 가족 등은 내가 책을 보다가 만나면 옮는다.
- 피부과 진료2번 받아봤지만 알레르기 체질은 아니다.
- 어떤 학자 할아버지께서 장마 후 책을 보시다가 저랑 같은 증세가 있었다고 하시는데 갱비리라고 하셨다. (이 말이 사투리인지 검색이 안되네요)
- 시중에 파는 벼룩약을 책에 많이 뿌려봤지만 하루 정도 효과가 나타난다.


꼭 답변 부탁드려요~~~~ 꼭이요~~^^*


책에서 주로 보신 벌레라면 먼지다듬이 입니다.

하지만 먼지다듬이는 사람을 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답변일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