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자취하는 학생인데요.
이번에 다세대주택 1층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평수는 11평 정도 되구요.
이사와서 집 청소를 하면서 씽크대 위에
바퀴벌레 껍질 같은 부스러기가 있길래
바퀴가 살긴 사나부다 했습니다.
일반 작은 크기의 바퀴야 있겠지 싶었는데. (아마 이게 독일바퀴던가요?)
얼마 되지도 않아 새끼손가락 크기나 AA사이즈 건전지만한
바퀴벌레들이 나타났습니다. 큰게 나타나는데..
+_+ 아~ 정말 끔찍해요.
이런 큰 바퀴는 날기도 잘날고 외부에서 날아들어오기도 하잖아요~
근데 저희집 현관문이 좀 낡은 샷시문이라
문이 문틀과 딱맞지 않고 틈이 크게 벌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기로 바퀴가 출입할 수도 있겠다 추측해보는데..
이게 맞다면. 저 문을 바꾸지 않는 이상
세스코를 이용하는 데에도 효과가 없을 수도 있겠죠?
물론, 바퀴가 출몰하는 이유가 꼭 현관문틈만은 아니겠지만..
그냥- 큰 바퀴가 나오면 스트레스가 심해서
세스코를 생각해보았는데 현관문이 걸려서 말이죠 ^^;
궁금하네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특히 고객님댁에 문틈이 많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짜 내셔서라도 그 틈을 막아 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