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10여년 된 집인데요.. 서울서 생활하다가 시골로 내려왔는데..
집안은 나무로 되어 있구여..
뒤에는 대나무 산이에여..
당췌 벌레를 시러하는데..
다행히 여기선 바퀴벌레는 본적은 없어요.. 다만..
파리는 뭐.. 수없이 봤고.. 모기에 거미에 벌에-_-
근데 그저께 밤에 웬 다리 많은 벌레가 나타나서 잡았거든요..
근데 어제 밤에는.. 불을 다 꺼놓고 컴을 하다 거실에 불을 켜니
그 벌레들이 한 7마리가 있는거에요..ㅠㅠ
움직이지도 않구 가만히요.. 그래서 파리채로 때려잡고 휴지로 다 치우고
다시 컴하다가 또 불을 켜니 또 5,6마리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안방을 가봤떠니..
안방에도 한 10마리 정도가..ㅠㅠ
침대 위에도 한마리가 있었구여~
다리가 많구.. 줄무늬도 있고, 더듬이 같이 먼가 있더라구여.
다리는 길지는 않고 몸 길이는 4,5센티 정도 되려나..
파리채로 때리면 발랑 뒤집어 지는데 배(?)쪽이 하얗구여
그냥
지네처럼 생겼으며 다리가 많고 다리가 짧으면 "노래기"이고 다리가 길면 "그리마" 입니다.
노래기 라면 심한 악취를 느끼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녀석들은 몸 옆에 부분과 배판 측면에서 불쾌한 액체를 분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흙에 서식하며 성충은 4~5년의 수명을 갖습니다.
구제 방법은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집 근처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식처는 대부분이 외부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대체로 음습한 장소인 바위밑, 낙엽밑 등에서 서식하므로 서식처를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서식처를 찾아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지만 서식처가 광범위하다면 완전하게 구제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지속적으로 외곽에서 실내로 침입을 한다면
화학상에서 백반을 구입하시거나 농약상에 가면 토양살충제를 이용하여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침입하는 지역에 1~2m 간격으로 2~3줄 정도 뿌려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