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활원 생활을 합니다.
여기도 오는 방역업체가 있는데 한달에 한번씩 분무식 약만 치고 갑니다.
저번2주가 방학이라서 기숙사를 비웠더니 먼지다듬이가 생겼습니다.
2년전에도 세스코에 먼지다듬이 때문에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장소는 바꼈지만 여기도 먼지다듬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나하고 무슨 원수가 졌는데 또 따라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호실은 옮겼지만 기존의 호실에 있던 가전제품들은 옮길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오는 방역업체에 물어보았는데 연막을 사용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티브이같은 가전제품에 기생하는 먼지 다듬이는 어떻게 제거를 해야 할까요?
티브이도 그렇고 엑스박스 게임기도 티브이 밑에 다이에 두었는데 와서보니
셀수가 없을 정도로 기어다닙니다.
가전제품에 있는 것을 제거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최대한 습도를 낮춰 주시고, 환기를 자주해 주세요.
먼지다듬이는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잘 살펴 보시고, 서식처를 찾으셨다면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최대한 많이 낮춰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