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며칠전부터 화장실과 안방 침대에서 조그맣고 갈색인 벌레들이
자주 눈에 띄어서요..
음...해충정보에 있는 권연벌레 비슷한데..
크기는 딱 권연벌레만큼 작은듯해요(사진찍은거에 손가락이랑 비교해보세요) 음...너무 작아서 더듬이나 발 같은건 어떻게 생긴지 모르겠구요..
적갈색..갈색 인거같구요...나는건 못보고 기어다니더군요...
권연벌레 맞는지..아님 바퀴벌레 새낀지..
구분을 통 못하겠어요...
근데 권연벌레는 곡류에서 나온다는데..
저흰곡류는 다 냉장고에 보관하거든요...
과자나 초코렛도 없고..
물론 기저귀랑 메밀베게는 굉장히 오래된게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건지...
아님 바퀴벌레 새끼인지...
저번에 새스코맨 아저씨가 바퀴는 없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앙..정말 무섭습니다...바퀴새끼면 어쩌지요..
바퀴새끼는 어떻게 생겼나요???
그리고 이 벌레는 무슨 벌레 일까요??
Q&A에 나온 권연벌레 사진이랑 좀 달라보여여..
사진을 찍긴 했는데..작아서 접사도 잘 안되네요..ㅎㅎ
권연벌레나 애수시렁이 인듯 합니다.
두종류다 저곡해충의 종류 이구요.
고객님댁에 곡식이 냉장보관이 되여 있다면... 메밀베게가 있다면 이곳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적은 수 이지만 꾸준하게 보인다면, 이웃으로 부터 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댁을 먼저 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벌레가 발생된 곳을 찾았다면, 원인물질을 버려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제거해 주신다면 곧 없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