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썼던 닉네임으로 다시 썼는데 ..^^연결해서 아실 수 있을까요?
더 여쭤보려구요,,
저희집이 단독주택이고 옥상이 있는데요
몇달 전,엄마가 어디서 흙을 얻어오셔서는 그 흙으로
옥상 화분에 고추와 몇가지 야채들을 심으셨지요~
추측해보면,그 이후로 개미들이 이렇게 생긴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 화분 주변엔 수많은 개미떼들이 활개를 치며 돌아다니고 있구요
생김새도 방안에 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저희집 개미가
여기서 알려주신 보통의 집에사는 애집개미 생김새와는 다르거든요
크기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어쨌든 애집개미보단 큰 것 같고 갈색이 아니라 검정색입니다
혹시 제 생각인데요
옥상의 그 흙에서 나온 개미들이 벽 사이 사이 시멘트가 조금씩 떨어져나가 비어있는 그런 곳들로 들어와서 안방까지 연결된 것은 아닐런지요,,
그럴수도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안방으로 들어올 방법이 없는 것 같거든요~
전에 오빠방 책상위에 우글우글 거릴때 지켜보니 인터넷 공유기 선을 따라 창문으로 들어오는 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러다 나머지 방과 거실까지 나오게 될까봐 무서워 죽겠습니다

제가 오늘 새벽 그 우글거리는 개미 사이에서 멋도 모르고 잠을 자다 일어났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진짜 제 몸 깊이 들어간 건 아닐까요?
하루종일 온 몸이 가렵고 이상합니다..
개미가 사람몸에 기어다니지만 깊이 들어가지는 않나요?
혹 깊이 들어가서 알을 낳고 하는 건 아닐까요?^^
아까도 물어봤지만 정말 꼭 알려주세요~

또 개미 방제 하시는 방법을 게시판 통해 보니
먹이처럼 만든 약을 개미에게 먹게끔 하여 결국 죽인다는 거 같은데요
그럼 여기저기 죽은 그 개미시체들은 어떻게 하나요?
깊이 있는 건 찾을수가 없잖아요~
저희는 아무래도 장롱밑이 서식처 같은데요~물론 정확하진 않지만~

두서없이 이렇게 장황한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읽기 불편하시겠지만~
이런 해충으로 너무 심하게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생각해서
이해해 주시고 좋은 답변 바랄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