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중국 유학생 인데요.....
  • 작성자 (-_-)"
  • 작성일 2006.08.1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는 중국에서 집을 하나 얻어 살고 있는데요..

저희 집에 그리마(일명 돈벌레)가 생겼어요-_-

거의 6개월 동안 없었는데 여름에 몇 차례 폭우가 쏟아지더니만;휴우

너무 생긴게 혐오스러워 잡지도 못하고 거의 한 달 간 뜬눈으로 밤을;;

이제 까지 때려죽인거 2마리, 유인하여 밖으로 내 쫓은게 1마리, 세탁기 및

으로 들어간걸 약쳐서 죽인것 1마리 약 한 달 동안 총 4마리가 나왔는데요

얘네들의 이동 경로를 보아 침실 옷장 뒤쪽에서 살고 있는 듯 해요.

문제는...지금 한국에 나와있는데요.

집 나오면서 약을 엄청 뿌려놓고 나왔거든요 (특히, 옷장과 벽 사이 틈)

3주 있다가 다시 그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얘네들이 사람 없는 틈을 타서 엄청 번식력이 강하다든가 이동을 해서

여기 저기 서식처를 만든다던가 하면 어쩌죠?

정말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이틀 동안 잠 못 잔적도 있어요.

벌레는 저를 못 죽이겠지만, 정신적으로는 피해가 엄청 납니다;;

퇴치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중국에 세스코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그리마 같은 혐호성해충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