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홈페이지 관리자님의 명성을 익히 들어온 주부입니다..
그동안 방문해야지 방문해야지 하면서 일상에 찌들어 살다가 오늘 드뎌 방문하게 되었네요
역시나 소문대로 재밌는 댓글 너무 좋아요^____________^
그나저나 울집엔 바퀴와 개미는 없는데 그외 잡벌레(?)들이 종종 보입니다.
쥐며느리처럼 생기기도 했고 미니(?)지네처럼 생기기도 한 이 요상한 벌레들도 해충인가요?
어른들만 산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저희집엔 8개월된 아기가 있어서요..
에프00을 여러번 뿌려보긴 했는데 그래도 가끔 보이더라구요
이것이 만약 울 아기에게 해를 끼친다면 얼른 세스코를 불러야 할거 같아서요
그럼 더운날 오늘도 수고하삼^^
쥐며느리나 그리마는 모두 어둡고 습한 곳에서 사는 곤충들입니다.
집의 채광이 좋으시다면, 창을 열고 태양과 바람을 이용한
자연건조 방법이 있구요.
채광이 좋지 않다면,
에어콘을 이용한 제습을 하시던가, 보일러를 가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제를 사용하신다면,
방은 장판을 걷고 모서리 부분에 살포하시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타 어둡고 습한 장소의 모서리 부분에도 적절히 활용하세요~!
우리 아기는 8개월 말 쯤부터 걷기 시작하더니
지금 13개월인데, 뛰어 다닙니다. ㅡㅡ^
가만히 누워 있을 때가 참 좋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