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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마 때문에 환장 하겠어요.ㅠ.ㅠ
  • 작성자 rabbit
  • 작성일 2006.08.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 주위에 잔듸 비슷한게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넘들이 살기 최적의 조건을 집 주위에 가지고 있죠.
언제간 그리마 한마리가 보이더니..
작은 새끼였습니다.
집안에 아이들이 흘린 과자나 먹다 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고넘들이 진화에 업그레이드 까지하여
새끼 손가락만한 길이에
굵은 몸통에 다리마다 기~일다란 털들을 매달고.
사람 무서운줄 모르고 사람을 향해 직진하여 달려 옵니다.
킬라 뿌리면 더 쫓아 옵니다.
징그럽다 못해 이젠 무섭습니다.
굵은 몸통에 몸 길이 만큼의 털들을 다리에 매달고 샤샤샥~소리를 내며 달려 오는걸 보면
왠만한 사람 기절하지 싶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사람 눈치 보는것 같다니까요.
테이블 밑에 숨어서 시실~째려 보는게 장난 아닙니다.
도와 주세요.
우짤까요?
세스코 아저씨 부를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오늘 밤이 무섭습니다.ㅠ.ㅠ
오늘 밤을 넘길 방법은요?
무조건 때려 죽일수도 없으니 응급 처방이라도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마는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답변일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