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데 수고하십니다.
궁금한게요.
저희집은 지은지 2년이 안된 아파트이고
새집으로 이사와서 아직 한번도 바퀴벌레를 본적이 없었는데요
별다른 벌레도 없었구요
오늘 새벽에 3시쯤에 화장실에 갔다가
화장실 천장에 뭐 씨꺼먼게 있길래 자세히 봤다가
완전히 식겁했거든요?
첨엔 무슨 하늘소 아닌가 싶을정도로 컸는데요
제가 25살 남잔데 얼추 제손가락 3개정도 합쳐논거 만한 크기였어요
날개도 달린듯 싶었고 생긴건 바퀴벌레 비스무리 했는데
그냥 커다란 바퀴벌레인가요?
태어나서 그렇게 큰건 첨 봤는데요, 클뿐 아니라 뚱뚱했어요.
잡을 엄두가 안나서 문닫고 나왔는데요,
저런게 혹시 막 번식을 해서... 막 그렇게 될까요?
오싹해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이렇게 관리해 주셔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