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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바퀴벌레가 들어온 것 같아요.
  • 작성자 궁금
  • 작성일 2006.08.1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사는 동안 한번도 바퀴벌레를 목격한 적도 없구요.
분비물도 본 적이 없어서 바퀴벌레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관리실에서 정기적으로 소독도 해주고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몇주 사이에..갑자기!!새끼바퀴벌레를 3번 목격했습니다. - _ -..
욕실에서 한번.. 싱크대 위에서 죽어있던 녀석 한번.. 그리고 오늘..
방 천장에 슬슬 기어가던 녀석 한번..
크기는 아직 쌀알만한 사이즈더라구요..
알에서 깬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이 녀석들이 어디서 들어왔는지.ㅠㅠ

이달 말까지만 살고 이사할 예정이라..
좀 다행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서도;;;;;; ^^;;;;
5년 넘게 살던 집에서 처음 바퀴벌레를 목격하니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입니다.
워낙 벌레를 무서워하는 터라.

아직 성충이 안된 녀석들.. 확 잡아버릴 방법이 없을까요..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