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5시간전에 새벽 2시에
이제 tv도 재밌는게 안하고 해서 꺼버리고 잘라는 참에
머리위에서 뭔가 깔짝깔짝 소리가 나더군요 ;;
저희집이 반지하라 밖에서 나는 소리겠구나 하고 잘려는데
이소리가 계속나서 불을 켰더니 문뒷편에 왠
귀뚜라미도 아니고 메뚜기도 아닌게 몰 씹고있더군요
제가 날파리랑 돈벌레는 잡아봤는데 요런게 나온건 첨이라
집에있는 홈키x를 가져와서 방사를 했습니다
몇번 발악을하더니 이내 조용해지더군요
그러고나서 이불위를 봤는데 진짜 우리집엔 없을것같던
바퀴벌레가 기어가더군요 놀라서 방사를 하려는데
옷장밑사이로 들어가버려서 놓쳤구나 했죠
근데 이놈이 실성을 했는지 지발로 다시 기어나와서
제대로 맞췄는데 별 영향이 없더군요 황당해서
몇번을 더 쐈는데도 그냥 그자리에 가만히 있길래
저 귀뚜라미 치우고 없애버려야지하고 잠시 한눈을 판사이
이놈이 사라졌습니다 ;;
그래서 잠이고뭐고 그방을 뛰쳐나와서 컴터좀하다가 글쓰네요
당분간 그방에서 잠을 못잘것같습니다 ㄷㄷㄷ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