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두 드디어 영광(?)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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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전 이 세상에 태어나서
바퀴벌레라고 하는 곤충을 4번도 못본 사람입니다..^//^
(뭐 한번도 못보신분도 계시겠지만서도)
그나마 바퀴벌레를 본 장소는 식당- -;;친척집 등 이고..
우리집에서는 절대로!!못봤습니다~~^^
바퀴는 남의 얘기였죠..
근데 세스코 게시판이 유명하다는 얘기듣고 와서
게시판을 천천히 읽어 봤는데..
바퀴벌레의 피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 글을 읽은 날 꿈에서 바퀴가~~~허걱..
넘 징그러웠어요..꿈에서 나오다니..- -
그냥 지나가는 말로 엄마께
"엄마 우리집엔 바퀴 없지?"
라고 했더니..
엄마 왈
"근데 없는 줄 알았는데 저번에 냉장고 맡에 있더라~~"
전 경악~~~@ㅇ#~~
"그래서 때려 잡았는데 그 이후로 계속 못봤어."
아니..우리집에도 바퀴가 있다니...
지금 제가 이러고 있는 중에도..바퀴는 활동을...
제발 엄마가 죽인 바퀴가 우리집 최초의 마지막 바퀴를...
(아니 있어도 좋으니까 내 눈에만이라도 보이지말아아~ㅠ.ㅠ
)
--------그냥 저의 주접이었습니다..감사합니당~-------
어쩌다가 박스나 물품 또는 이웃집에서
한 마리가 멋 모르고 들어온 것 아니었을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정말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시다면,
싱크대 밑이나 쓰레기통 주위에
박스테이프를 양면으로 해서 붙여 보세요.
며칠 놔두었더라도 바퀴가 없다면
다소 안심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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