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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돈벌레에 물린거 같은데...
  • 작성자 JH
  • 작성일 2006.08.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 집은 주택이라 각종 벌레들이 외부에서 들어옵니다.
쥐며느리,돈벌레...
돈벌레는 아무리 봐도 징그럽고 적응이 안되네요...

오늘 아침에 세살된 울아들이 소파에 누워있다가 어깨쪽을 만지며 막 울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어깨 앞,뒤로 두군데나 물렸습니다. 휙 지나간 것은 돈벌레 같았는데,

1.돈벌레도 무나요? 처음 있는 일이라서...
물린후 씻겨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바르긴 했는데 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

2.혹시 독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닐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마의 소행일수도 있습니다.

바로 소독하시고 약재를 발라 주셨다면 다행 입니다.

하지만 이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위 설명처럼 관리해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답변일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