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님께선 곤충공부를 원래 하시려고 했었나여?고딩때부터?저는 올해 수능을 보는 고3인데여..지금꿈이 과연 나중에까지 계속 꿈일수 있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하고픈일로 진학을 결심했는데 나중에 그게 싫어지면 어쩌죠?그리고,,,꼭 전공에 맞춰 직업이결정나는 걸까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지요.
고등학교 때부터 생물과 화학을 가장 좋아했는데,
대학에서는 생화학을 전공하고,
표면적으로는 전공과는 약간 다르게 보이지만,
해충방제 또한 생물과 화학을 근본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거, 배운 거 잘 써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청소년때 생각했던 진로가 유동적이겠지만,
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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