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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너무 슬픕니다...ㅠ_ㅠ
  • 작성자 0
  • 작성일 2006.08.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전 어려서부터 개미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오빠가 손으로 꾹 눌러 죽이려는것두



울고불고 매달려 살려주곤 했습니다...



그리고...가족들 몰래 제 방 구석에 키우기도 했죠........



행여나 먹을게 모자를까 과자 부스러기를 남겨줬구요



그런데 이것들이 은혜도 모르고 배신을 하는것입니다!



이제는 제가 무척 아끼는 사탕이랑 초콜렛



심지어는 제 밥까지 넘보는 것입니다....ㅠㅠ



어떡하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닐텐데....






지 분수를 모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불쌍해서 거둬 주었더니,



그간의 규칙과 질서를 무시하고



나 잘났다고 주권을 되찾는다는 등 머리까지 기어오르려고 하는 것들...



젊은 혈기도 좋지만,



폭주족을 보고 있는 것처럼 불안하기 짝이 없네요.



과연 우리는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할까요? ㅡㅡ^









답변일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