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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 작성자 손미영
  • 작성일 2006.08.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창틀도 다 나무로 되어있는 집입니다
집 주변에는 나무며 풀이 많고요
그래서 그런지 벌레들이 참 많습니다
첫번째는 밤이 되면 나무들이 많은 방쪽으로는 벌레들이 아주 많이 들어옵니다 방충망도 빠져나올 만큼의 작은 벌레들이 그중에는 알기쉬운 벌레도 있지만 깨알처럼 생긴것 몸이 초록색으로 생긴 벌레들 그래서 창문을 닫아놓습니다 이런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두번째는 돈벌레와 건드리면 몸을 동그랗게 마는벌레(이름모름)도 많습니다 어쩌다가 가끔 나오거나 비가와서 습해서 나오면 그런가 보다 할 텐데 시도 때도 없이 나옵니다 이정도가 되면 박멸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집주위의 환경탓인지요...
세번째는 개미가 또 많습니다 빨간개미가 아니라 밖에서 흔히보는 검정일개미인것 같은데 일반 가정집에 왼일개미인지 처음에는 욕실에서 한두마리가 나오더니 지금은 씽크대에서도 나오고 어쩌다 한두마리 나오던 것이 지금은 자주 나오고 그 수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빨간개미처럼 한줄로 떼를 지어서 다닐 많큼의 수는 아니지만 풀밭도 아니고 집에 왜 일개미가 나올까요
밖에서 들어온거라면 어찌하면 들어오지 못하게 할 수 있는지요...
그밖에도 간혹 찌게벌레도 나오고 결혼해서 여지껏 4번 정도를 이사했는데 이렇게 종류별로 벌레가 많은 집은 또 처음이어서...징그럽고
아참 또 한번은요 거미가 보일러실에서 거미줄을 타고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일반 실거미가 아니고 다리를 쫙벌리면 검지손가락 만큼의 큰 거미도 나왔어요 그날 남편도 없고 딸이랑 거미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약을 뿌려 신뭉지로 찍어서 밖으로 나가 밟아 죽이고 또 나올까봐 무섭고...
이런 벌레나 곤충들이 사람에게 해를 주기도 할 까요
특히 아이들을 물까요?
아주 긴 질문이였지만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더운데 수고하세요

1. 첫번째로 올려 주신벌레는 사진등을 찍어서 올려 주실수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어떤 종류인지 저희도 설명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

2. 그리마와 집게벌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벌레들은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3. 몸을 둥그렇게 마는 벌레는 쥐며느리 인듯 합니다.

쥐며느리중 둥글게 몸을 웅크릴 수 있는 녀석이 있고 길게 뻗는 녀석이 있습니다.

쥐며느리는 주로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서식이 가능합니다. 세탁기 아래 부분, 화분 하단부, 오래된 문 틈새 등에서 서식하는 곤충 입니다.

즉 습기 있는 곳에 습기제거와 함께 2주에 1회 이상 청소를 하시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쥐며느리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보고 되었지만 서식처가 그리 깨끗하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2차 감염에 위험은 항상 존재 합니다.

살충제 보다는 현재 발생 지역을 먼저 정리 관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거미는 주로 다른 곤충류를 섭식 하는 포식자이며,이 과정에서 많은 해충을 제거하므로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거미들은 독액을 분비하지만 보통 인간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부분 야행성이며, 물린다 하더라도 벌의 독성보다 약합니다.
거미는 거미집을 만들어 먹이가 포획되기 만을 기다리는 종류와, 스스로 이동하며 먹이를 직접 포획하는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문제되는 거미류는 전자인 경우입니다.

거미 등의 기타 벌레들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충망 틈, 창문 틈 등을 잘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거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거미줄에 알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거미줄까지 완전히 제거해야만 추가 발생되는 거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후에는 거미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박스 보관 창고나 구석 등)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5. 검정개미는 실 외 서식종 입니다.

현재 세스코에서는 애집개미(가주성)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실외종은 완전박멸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서비스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실 외종은 서식처가 집 내부가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되기 때문에 제거하기 매우 까다로워 산업체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중 입니다.

고객님대에서 보이는 벌레들은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0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