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요즘 바퀴벌레가 부쩍 많이 보여서 좀 걱정입니다.
첨엔 타격법으로 덮쳐서 잡았는데,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에프킬라로 뿌려서 반쯤 죽여놓고,
움직임이 둔해지면 휴지로 잡아서 변기통에 버립니다.
근데,,, 죽기전에 알을 까고 죽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에프킬라에 취해서 막 발광을 하는 동안에
계속 이동하면서 알을 까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에프킬라보다 타격법으로 잡는것이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 알의 크기는 어느 정도이며
눈으로 식별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수고하십시오..
바퀴의 알은 식별이 가능 합니다.
알집이 다 발달이 되지 않았다면... 어두운색의 팥알 만한 것을 떨어 뜨릴 것입니다.
이것이 바퀴의 알집이 되지요.
하지만 이 알집이 어느정도 성숙이 되여 있는 상태라면... 바퀴가 죽으며 알집을 터뜨려 수십마리의 바퀴들이 갑자기 부화가 되여 나오게 됩니다. 아주 작은 바퀴들이..
하지만 이런관경을 보기란 쉽지않습니다.
따라서 바퀴가 보인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