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몇번 눈에 띄인적이 있었는데 그저께도 주방에서 말이죠.
바닥 걸레질을 하다가 선반 밑으로 걸레를 훔쳐냈는데..
헙~
생긴모양은 참깨처럼 생겼구요. 색깔도 참깨랑 비슷하구요.
참깨를 왜 이리 흘려놨나 싶을정도로 정말 참깨 같습디다.
크기.모양.색깔 다 참깨랑 똑같구요,
벌레알인가 싶어 눌러봤읍지요.
통통한거는 툭하고 터지는데 별다른 이물질은 없었구요 다만 터지긴
하더라구요. 쭉정이처럼(속이 빈듯한) 생긴거두 있구요.
혹시 이거두 벌레알의 일종인가요??
아참.. 빗자루로 쓸거나 걸레로 닦아낼때 끈기나 접착성이 있는건
아니라서 쓸리거나 닦이는건 용이하구요. 그 주위환경이나 그 참깨알(?)
분위기가 다 건조하구요 습기는 없었구요.
음..또 뭐가 있었더라..
하여튼 참깨는 아닌거 확실하거덩요..이게 대체 뭘까~요?
아차~ 그리고 옆에는 음식물쓰레기통이 있읍지요.
그렇지만 뚜껑이 늘 덮혀져있고 막상 쓰레기통 주위론 그 참깨알이
별로 없구요 선반이랑은 조금 떨어져 있구요.
그 선반에는 음식물이라곤 없구요 단지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 등
올려놓는 알루미늄 선반입니다.
참고가 됐을까나요..? 이정도 정보로 궁금증이 풀릴수 있을지..
답변 기다리겠음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모양등으로 본다면 초파리의 유충 입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