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와중에도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4살난 애기를 키우는 집이라...집에서 개미가 발견되자...전 거의 패닉상태로...
하루종일 벽하고 천정하고...베란다 문틈만 쳐다보고 있답니다..-_-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침개미와는 생김새나 특징이 많이 다른거 같구요...생김새는 애집개미와 흡사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일본동경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개미집을 찾아서 여왕개미를 죽이는게 젤 좋다고 나와잇어서...
설탕, 빵가루..등을 개미가 잘 나타나는 곳에 두었는데도..개미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네여..-_-
일단 섣불리 약을 치다가 상태가 악화될지도 모른다고 들어서..실내에는 약을 쓰지 않고...베란다 바깥쪽에만..
개미가 좋아한다는 젤리가 섞인 액체타입의 약을 뿌려놓앗더니..베란다 샷시 틈새에..개미가 열댓마리 죽어있네여..
보이는 데로 한마리씩 잡아서 갯수를 세어보니..집안에선하루 40마리 정도가 발견되는거 같습니다.
주로 천정이나 벽을 기어다니고요...
제가 궁금한것은...일본에는 가정집에서 쓰는 연막용 살충제가 있거든여...집안전체에 연기를 퍼뜨려서 해충을 잡아주는 제품인데..(아쓰 제약 -earth 제약)
개미용은 따로 없고...바퀴벌레+ 벼룩+ 빈대를 잡아주는 연막용 살충제는 있답니다..저희집도 1년에 한번정도는 연막을 피워주는데...
만약 저희집에 있는 개미가 애집개미라면...이 약품을 집안 전체에 함 피워줘도 되는건지...
현재 고객님 댁에서 보인 개미는 애집개미는 아닙니다.
따라서 약재를 쓰시더라도 상의를 잘 하셔야 하겠네요.
특히 어린자녀분이 있어 충분한 안내를 받으셔야 할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저희가 약재에 대해서는 안내를 드릴수 없게 되여 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