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인데요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한다고 하지만,
외국 특유의 약간 오래된 하우스인데다가,
카펫생활, 그리고 문 바로앞의 마당, 등으로 관리가 쉽지 않네요

오늘 화장실을 들어갔다가
우연히 이것을 발견해서, 약을 뿌린뒤 사진을 찍었는데요,

생긴걸로 보기에는 바퀴벌레류로 보이지만,
색이나 기타등의 느낌으로는 유충 같아 보이는데.,
유충으로 보기엔 좀 큰 크기 ( 15~18mm정도? )

곤충이라기보단, 새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 )
화장실에 새우가 돌아다닐리는 없고,
이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 그리고 또 다른 궁금점은,
처음 이 하우스로 이사를 온 다음날,
바퀴벌레 두마리를 발견했는데, 한국에서 보던 그런 종이 아닌
약간 등부분이 여러 막으로 나누어진,
흔히말하는 쥐며느리? 그런 류의 곤충+바퀴벌레 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건,
이놈들과 똑같이 생긴 허물이 화장실에서 발견되서
바퀴벌레도 허물이 생기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이집에 들어온지 약 7주가 되었는데
첫주에 저 두마리 ( 크기가 손가락 한마디만한 성충들이었습니다 )
그리고 약 4주째 손톱만한 한마리
그리고 지금 저 정체불명의 한마리.,

이정도 빈도면 관리를 한번 받는게 좋을까요?

3번 모두 화장실 ( 마당과 통하는문쪽입니다 ) 에서 발견되어서
하수관을 의심하고 있긴하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