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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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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ihsov
  • 작성일 2006.08.23
  • 문의구분 기타문의

방금.. 글 하나 쓰고 Q&A 글 하나씩 읽고 있는데
운영자 님 너무 가정적이시고 로맨틱하시고..
부인되시는 분이 너무 부럽네요.
아기 아기 하시는 운영자님이 너무 멋져요.
운영자님 같은 남자 또 어디 없을까요??
그런 남자라면 나중에 상처 받는다 해도 한번 더 믿어볼 생각 있는데.. ^^
몇년전에 세스코 이야기 듣고 들어왔다가 신나게 웃었는데..
요즘은 되는 일도 없고 힘만 들고..
세스코 생각나서 좀 웃어볼까 해서 들어왔다가
첨엔 웃다가 지금은 맘이 쓸쓸해졌어요.
또 사랑이란걸 할수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고 이별하면 힘들고 아프고 상처를 받지만..
전 남자한테 너무 실망을 했거든요.
세상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그리고 찾아보면 나쁜 남자보다 착한 남자가 훨씬 많겠지만..
내가 만날 남자가.. 착한 남잔지.. 나중에 상처를 안줄지 그런건
나중에 겪어보기 전엔 모르는 거잖아요.
사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어서 실망하고 더 많이 아팠지만요.
그냥 주절거려 봤어요.
이런 이야기.. 막상 할데가 없더라구요.
주위 사람들한테 하면.. 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에 괜시리 자기네들이 미안해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왜 점점 상처는 더 아파만 오는 걸까요..
또 사랑이란걸 할수 있을까요..

갑자기 이 글이 Q&A에 올라가면 어떻게 하나 란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네요.
힘들다고 주절거리다.. X팔릴꺼 생각하고..ㅋ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주는 만큼 복 받으시길 바래요.
아기도 예쁘게 크길 바라구요.
담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






사랑때문에 생긴 배신감, 상실감, 상처, 그리움은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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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