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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가 자꾸 물어요
  • 작성자 장지현
  • 작성일 2006.08.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 가족이 한 2주전부터 알수없는 벌레에 물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모기인 줄 알았는데요.. 모기가 아니더라구요.
피부가 건조할때 따끔따끔 하는 느낌과 비슷하기도 하구요..
뭔가가 꽉 깨무는 느낌이 들어 쳐다보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주로 다리,등을 물리는데 따끔거린부분이 잠시 후에 모기물린자국처럼 부풀어 오르구요..하루정도 지나면 주의가 빨갛게 변하면서 가렵습니다. 가려워서 자꾸 긁으면 시커멓게 자국이 남기도 해요..일단 침구도 빨아보고
침대매트에 살충제도 뿌려놨는데요.. 사람몸에 기생하는 벌레인지
낮이고 밤이고 물어댑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미칠노릇이예요.
과연어떤벌레일까요? 피부과를 가봐야 할지~~ 난감합니다.

먼저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증상이 평상시에도 있는지 아니면 침대나 이불에서 이런 증상을 많이 느끼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만약 후자라면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답변일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