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거미가 넘 많아요.
큰건 아니고 쬐그마하고 실처럼 가는 거미요..
매일 청소하면서 전부 없애는데 다음날 또 생기는 거예요..
글구 화장실에서 가끔 집게벌레가 나타나요. 맞나??
검정색에 앞에 집게 모양이 있거든요..
글구 송충이 같은것도 가끔보이고요..
신랑은 돈벌레라고 하던데.. 넘 징그러워요.
참고로 저희집 근처에 산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암튼 아가들도 있는데 벌레가 많이 보이니까 신경쓰이네요..
거미는 주로 다른 곤충류를 섭식 하는 포식자이며,이 과정에서 많은 해충을 제거하므로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거미들은 독액을 분비하지만 보통 인간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부분 야행성이며, 물린다 하더라도 벌의 독성보다 약합니다.
거미는 거미집을 만들어 먹이가 포획되기 만을 기다리는 종류와, 스스로 이동하며 먹이를 직접 포획하는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문제되는 거미류는 전자인 경우입니다.
거미 등의 기타 벌레들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충망 틈, 창문 틈 등을 잘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거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거미줄에 알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거미줄까지 완전히 제거해야만 추가 발생되는 거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후에는 거미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박스 보관 창고나 구석 등)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집게벌레와 그리마는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 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거미나 집게벌레는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잘 관리해 주신다면 곧 없어질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