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새벽 3시쯤 잠을 자기위해 누었다가 다리에 스멀거리는 먼가가 느껴져 불을 켰더니 2cm 정도되는 까만 벌레가 있었습니다.-.,-;끔찍
너무 놀래서 화장지루 잡아서 꾸욱눌러 죽이이려 했으나 잘 죽지도 않더군요-.,-; 결국 죽이긴 했습니다. 껍질이 매우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세로 줄무늬(가지런)가 있었고. 더드미는5mm쯤 되어보였습니다. 섬뜩해서 더이상 자세히 보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전 시골에서 자라 바퀴벌레를 본적이 없었는데 서울에 이사온 후 언제가 칭구집에서 보았던 바퀴벌레의 생김새와는 다른것 같아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이사한지 1년만에 처음 출현-.,-;
끔찍함과 두려움이란...헉
이상한것은 더드미가 짧았다는 것과 불을켜도 도망가지 않았다는것, 매우 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등이 세로줄루 울퉁불퉁했다는것~ -.,-;
밤새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제가 본게 바퀴벌레가 맞나요?
아니길 바라지만 혹 맞다면 처치가 시급합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세상에서 바퀴벌레를 제일 무서워합니다.
함께 살순 없습니다.
바퀴벌레가 죽든 내가 죽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두 제가 본게 바퀴벌레일까봐 사방을 두리번두리번-.,-;
넘 무섭습니다-.,-; 흑
참고루 아파트 입니다.
따루 모양을 그려둔게 있는데 스캔이 없는관계루 보여드릴 수두 없구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