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강의실에서 정말 소름끼치도록 끔찍하게 생긴 벌레를 난생 처음봐서
너무나 놀란 나머지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시커먼 놈인데 크기는 테니스공 만하구요..
몸통이 꼭 무슨 검정색 실타래를 막 휘감아놓은 듯한..
그 몸통에는 다리인지 실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게 길게 여러개 달려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느린속도로 강의실 한복판을 날라다녔습니다.
얼핏 봐서는 꼭 오버로드처럼 생긴거 같았는데..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정말 너무나도 궁금해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죄송하지만 사진을 올려 주실수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어떤 벌레인지 알 수가 없네요.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