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사귄지 2달 된 남친에게 이별을 통보했슴다!
하지만..
거의 채인거나 마찬가지에여..
어쩜 그리 무심한지..
맘이 변했는지 한동안 연락을 않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 그랬더니 두 말없이 동의 하는군여.
내가 지한테 어뜨케 했는데..
이런 넘은 어뜨케 안 되나여?
참고로 이넘의 특징은여..
맨날 당구장에서 살구염..
가끔 겜방서 밤 새구요..
노래방가면 난리 나염..
버라이어티 쇼가 벌어지져..
신체적 특징은여 기럭지가 무지길어염..
머리가 약간 곱슬이구여..그래서 맨날 모잘 쓰구 댕겨여.
이 넘..군대가면 많이 후회할까여?
많이 후회했음 좋겠다..
아흑..
죄송해여..
너무 답답해서.. 무슨 위로라도 듣구 싶어서 이런 글을 써요..
수고하시는데... 죄송합니다..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서로 상대방에 대한 준비와 이해 배려가 필요한데,
남자분께서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군요.
자신의 삶은 그대로 변함 없으면서
타인에게 나를 이해해 달라는 경우는 말도 되지 않습니다.
연예는 내 생활 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고,
그 자체가 새로운 나의 생활로 여겨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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