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산지 6년정도인데요,
바퀴 한번도 못봤었는데,
한 6개월전부터 바퀴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더니-_-
갑자기 여기저기 출몰하네요-_-
이렇게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여기 찾아보니까, 먹바퀴종류랑, 미국바퀴 종류 두개 다 봤어요,-_-
두개 다 같이 살수 있는건가요?
그리고-_-;; 토스트먹으려고 토스트기 뚜껑을 열었더니
바퀴들이 샤샤샥-_-;;;
토스트기 흔들었더니 성충 2마리 유충3마리 잡았네요-_ㅠ
정말 빵도 못먹겠어요-_-
바퀴가 빵가루를 엄청 좋아한다던데 맞나요?
아 그리고 저희집이 다세대 주택인데요,
저희 집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죠?
예전엔 바퀴보면 소리지르고 도망 갔는데,
지금은 그냥 휴지 뜯어서 막 잡아요-_-
요녀석들이 어찌나 눈치가 빠른지 휴지 뜯기만 하면,
살살 움직이다가도 딱 멈추고 도망갈 태세를-_-
그리고 완전 짱빨라요-_-;
조만간 해충 신고 해야겠어요-_ㅠ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도 조금은 덥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