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방에 얼마전 옷장을 새로들여놨는데요,
얼마전부터 샤워를 아무리 해도 몸이 가렵고
이상하다 싶었는데
어느날 옷장에서 속옷을 꺼내입으려고 하는데
아주 작은 벌레가 기어다니는 걸 발견했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구요
개미의 1/3~ 1/4 수준인거 같습니다. 벼룩도 아닌거 같은데,,
그 뒤로도 계속 발견되고 있구요, 때문에 옷 꺼내입기도 조심스럽습니다. 빨리 퇴치하고싶은데-소독을 해야할지-
그러려면 옷장의 옷을 전부 꺼내서 빨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세스코에서 이런 것도 퇴치 가능한지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먼지다듬이는 보신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일반방제와 달리 1달에 3회 서비스가 실시되며 비용은 30평 이하 1, 2, 3차 서비스에 35만원 입니다.
먼지다듬이는 서비스를 받으신후 습기를 최대한 낮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습기가 조금만 높아도 다시 발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도 조금은 덥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