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벌레바 신문 제 1면을 장식한 화재의 기사!
세스코맨과 바퀴벌레양의 열애설!!
-요즘 장안의 화재인 세스코맨과 바퀴벌레양의 열애설이 사 실인것으로 들어나고 있다.
특히 세스코맨과 바퀴벌레양은 바퀴벌레양의 사육케이지 안에서 카스테라 빵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한다.
둘은 지난 10월 세스코맨이 한 벌레 구제 문의를 받고 한 가정집을 방문하였다가 과자부스러기를 먹고 있는 바퀴벌레 양과 부딧혀 서로 사랑의 감정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세스코맨: 하~ 저도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 저는 그 순간 바퀴벌레의 탐스러운 윤기가 좔좔 흐르는 등에 어쩔줄 몰랐던걸요.
바퀴벌레: 어머~ 저도 그 순간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 세스코맨의 잘생긴 모습이란~ 그리고 특히! 그 사람의 세스 코호호호호~ 하고 웃는 모습은.. 정말 환상이에요!!
그 둘의 모습을 시기하는 다른 세스코여직원(세스코우먼인가?)들과, 다른 바퀴벌레 군들의 관심어린 시셈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는 세력들도 만만치 않다.
세스코맨1: 오우~ 저는 믿을수가 없어요. 구제해야 할 벌레를 사랑하다니요!
그들의 사랑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스코맨2: 하지만 전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솔직히 바퀴벌레 양은 바퀴벌레로써 매력이 있잖아요?? 탐스럽고 윤기가 흐르는 등~~
바퀴벌레1: 악! 나의 사랑인 바퀴벌레양을 뺏아가다니..
둘의 사랑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둘의 결혼이 이루워 지기는 어려울것이라 본다.
이유는 바퀴벌레 양은 주민등록 번호가 없고, 따라서 혼인신고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몸집에 웨딩드레스가 어울릴것이라 생각하는가? 그 탐스러운 등에 웨딩드레스가 찢겨져 나간다. -_-
둘의 아름다운 사랑을 계속 지켜보자.
이상 퀴벌레바 신문 기자 이바퀴였습니다.
아. 그리고 세스코맨? 이 글을 본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앞으로 둘의 장래계획등도요
바퀴순이의 수명이 길어야 1~2년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면서 정말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또 저보다 먼저 세상을 뜨면
알코올과 함께 유리병에 넣어 목에 걸고 다니며,
불타올랐던 사랑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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