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집먼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지금 밴쿠버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요..
저희집은 주택의 일층만 쓰는데요 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일층은 뒷문을 열면 바로 뒤에 잔디밭이라 거미랑 파리가 많이 나오죠..
근데 그건 모 자주 보는 놈들이라 괜찮은데..
이상한 놈이 나타났어요. 아직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밤마다 똥 약 0.2 mm 짜리 검은색 2개를 싸고 사라지죠.
아침에 일어나면 부엌 냉장고와 기스렌지 사이 선반에 딱 싸놓고.
치워놓으면 똑같은 자리에 또 싸놓고..
에프킬라같은 뿌리는 약을 냉장고 뒤, 가스렌지 뒤에 뿌렸더니
오늘 아침에는 다른 곳에 똥을 싸놨더라구요.
바퀴벌레라고 봐야할까요?
답변 기다리겠씁니다. 감사합니다. (__)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실수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설명으로 본다면 쥐의 소행인듯 합니다.
쥐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방제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쥐의 습성과 행동경향성, 종류파악등과 같은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쥐의 먹이와 물 섭취장소, 노는장소, 서식처, 이동경로 파악, 주 침입로, 등… 이 같은 사항을 파악한 후 의사가 처방을 하는 것과 같이 이제 어떻게 쥐를 잡을 것인지 (끈끈이 설치는 어디에 또 약제는 어떤 것을, 침입로 차단은, 주 서식처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등..)를 구상하여 실행하게 됩니다.
먼저 실내에 쥐가 서식하고 있다면 쥐약과 쥐 끈끈이를 설치하여 실내 서식 쥐를 구제하고, 외부에서 실내로 침입할 수 있는 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쥐약을 외곽에도 설치하여 외부에 서식하는 쥐도 구제 하여야만 실내로 침입하는 쥐의 숫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잘 확인해 보시고 쥐를 구제해 주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