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심각해서 ㅠㅜ
새벽 5시가 지난이시간에
이러케 가입까지했습니다....
이유는.........
저는 자취를 하는데요
첨에는 개미도 없었어요....
근데 어느날부턴가 개미천국이 되었어요....
그래서 보이는 즉시 화형(라이타로 태워죽이는 극형)을 하였지요....
한참을 화형시키고 아니 맨날 화형을 시키고 있던도중
광고를 보았어요....
헉!! 이럴수가 여왕개미를 더 만든다구요.....
미스코리아선발대회도아니구....
여왕개미가 더 생길수가 있나요.....
첨에는 광고가 재미있었는데......
개미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해본결과.....
화형을 한 제가 무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데른장!!
이제는 개미하고 산다고 생각하며 지냈어요
그러케....5개월이 지난 오늘.....
컴터를 하다가 문득 목이말라 컵을 가지러 주방에 가서 불을 키는순간...
개미는 아닌것이 더듬이가 눈에 확띠는 작고 빠른 무언가를....
발견했지요....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ㅠㅜ
분명 바퀴벌레입니다.....
지금 아주작은 새끼들인데......
개미는 포기했다치고.... 바퀴벌레라도 잡을수 있으려나요....
돌아다닌다는 말은 벌써 부화한지 꽤됫다는 소리자나요.....
그래도 다행인것은....어미만한 큰것은 보지 못했다는건데....
예전에 개미가 하도 많아서 장난삼아 이런말을 했었어요....
바퀴벌레를 잡아와서 다 없애버릴까....이랬는데
말이 씨가 될줄이야.... 잡아오지도 않은 넘들이 생겨나가꼬....
잠이 들기가 무섭습니다.... 얼굴을 기어 댕길까봐서...
바퀴벌레가 개미를 이긴다고는 하지만....소름끼치네요 ㅠㅜ
바퀴보다는 개미가 수적으로 많아도 개미를 키우고 싶네요.....
초기 집압법좀 알려주세요!!
약을 어떤방법으로 써야되죠 ㅠㅜ
정말 쌍으로 키우기는 시러서요....
제발 부탁좀 드립니다 ㅠㅜ 아 오늘 잠 다잤다 ㅠㅜ 찝찝해 ㅠㅜ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약재 설명을 드릴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