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반지층인데요...이사온지는 두달정도 되구요...이사오기전에 주인어른이 방수공사랑 보일러공사랑 다 새로해서 개미나 바퀴걱정은 없을거라고해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새벽에 일이 끝나서...눈여겨 볼시간이 없었는진 모르겠지만...보이지않던 바퀴벌레 새끼(2-3mm정도 되보임...)가 이틀 상간에 다섯마리정도 보이더라구요...새끼라서 휴지로 얼른 잡았긴했는데...어제는 방문틀에서 두마리 잡았구요..오늘은 욕실입구랑 욕실안에서 세마리정도 잡았거든요...새끼가 그냥나왔을리는 없을테고 집안이든 밖이든 성충이 있단얘긴데...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닌건지.....그리고 화장실 하수구로도 침투가 가능한건지..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참 그리고 반지층이라 여름에 굉장이 습하긴 하더라구요...빨래두 잘 안마르고...제가 바퀴벌레를 끔찍히 싫어해서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글올려보네요...답변부탁드리고요...그리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멕스포스겔인가?하는 약재가 바퀴박멸에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해충박멸에 불철주야 연구하시느라 고생많으시겠네요....수고하세여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바퀴가 보인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다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