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재치 많으신 세스코 답변 담당자 아저씨~(성차별 발언인가;;;;;;)
요즘 저희집에 부쩍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디따시 큰 바퀴가 설치는데요
벌써 2마리나 골로 보내버렸다는......ㅋ ㅔㅋ ㅔ~
1마리는 지꿈 질식사 시키는중;;;;;
여름이라 창문을 늘 열어둬서 그런지 이것들이 벽타고 샤샤삭 겁도없이 들어오네요
제가 묻고 싶은건요....
생물이건 미생물이건 어떤 존재가 쓸데없이 탄생하진 않았다고 보는데요
이눔의 바퀴는 왜 태어났을까요??
얘네들이 인류에 도움을 주는게 있나요??
흠.....바이러스 세균 번식에 한몫??ㅋ
이제는 바퀴가 있는지 느낄수도 있어요..어찌나 벽을 사뿐히 기어가는지..
그 소리에 새벽에 눈이 번쩍 뜨인다는..
제가 무슨 에어리언 엄마도 아니고;;;;;
다행히 날개도 있으면서 기어다녀 줘서 고맙지만.....
아!또 한가지~
바퀴도 애완이 가능한가요??사람 말을 알아듣는거 같아서요
바퀴의 지능은 얼마정도 되는지요??ㅋㅋ
그들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단지 자연을 떠나 인간과 함께 하면서 문제가 달라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