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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두가지만 질문을 드리려구요 ^^
  • 작성자 layla
  • 작성일 2006.09.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한가지는좀 지난 일인데, 저희 아버지 댁에 어느날 쥐가 나타났습니다.

집이 반지하층인데 씽크대 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아버지가 막대기로 툭 치니 팔뚝만한 쥐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두들겨 패서 죽이셨다네요.

그이후로 한 일주일간 가스오븐렌지 밑에서도 이상한 소리가 나서 쥐약을 사러가셨더니 요즘은 쥐약도 시중에선 안판다고 하더라며 끈끈이를 사다가 놓고보니 하루에 한마리씩 정겹기도 하여라

3일동안 한마리씩 검거하셨답니다.

끈끈이를 몇개 더 사 놓으시고 기다려도 이제 쥐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는데 두달이 지나도록 아직도 쥐와의 동거에 불안해 하고 계세요.

워낙 천성이 깔끔하신 분이라 매일 청소하시고 지저분한거 버리고 그러시는데 어디로 들어오는건지 원.....

간단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구요....

또 한가지는 제가 사는 집에서 일어난 일인데.

지어진지 12년정도 된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 갔을때부터 워낙에 개미가 많아서 아파트에서 해주는 정기소독을 두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하고 있는데 추가소독을 해달라니 그럼 개미가 면역이 생겨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언니가족과 같이 살고 있어서 꼬마들이 둘이 있는데 개미에게 물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개미를 워낙에 무서워해서, 집에서 발견되는 개미는 새끼발톱 깎은것보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개미만 보면 엉엉 울어 죽겠네요.

아. 문제는 그게 아니고, 어제 집에 갔더니 언니가 하는말이 주방 개수대 밑의 공간에 넣어둔 녹슨 프라이팬을 버리려고 꺼냈는데 녹이나서 부서진 프라이팬 껍질들과 함께 집에서 출몰하는 개미보다 더 작은 하얀 것들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들여다 보니, 그것들이 꼬물거리고 있더라고 하더라구요. 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개미의 새끼가 아닐까 싶어서 다 죽여버렸다고 하면서 워낙에 하얀데다 작아서 냉장고 벽이나 일반 벽을 기어다니면 절대 보이지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이아이가 도대체 어떤 아인지, 제 생각엔 개미새끼라고 하기엔 너무 심하게 외부노출이 되어있어서 그건 아닌것 같거든요.

개미 새끼가 아니라면 당췌 어찌 처단을 해야 앞날의 광명과 가족의 안위를 이룩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P.S:집의 개미들은 특별히 물거나 하지는 않는데 사람몸을 막 기어다니고 그래서 많이 간지러워들 한답니다. 또 한번은 조카가 먹다 떨어뜨린 과자(꿀과자)부스러기와 형부가 벗겨놓은 발바닥 각질 두가지가 나란히 있는데 과자가 아닌 각질을 물어 가는 모습도 목격이 되었답니다. 식성이 이상한 개미녀석들.. =.=

1. 쥐의 구멍을 발견 하셨다면 이곳을 막아 주셔야 외부로 부터의 침입을 막을수 있습니다.
쥐는 영리하여 한곳에서만 계속 잡히지 않습니다. ^^!

쥐 구멍도 딱딱한 것으로 막으로 뚫고 들어올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철수세미 또는 말랑말랑한 제질로 막아 주셔야 합니다.

2. 고객님께서 문의 하신 흰것의 정체를 사진으로 보지 않는 이상 정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애집개미인 경우는 아주 가끔 외부로 노출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먼지다듬이를 보셨을 가능성도 있기에 설명이 조금 어렵습니다.

사진을 올려 주실수 있다면... 아니면 님께서 직접 보셨다면 인터넷 검색에 먼지다듬이를 확인하시면 될듯 합니다.

개미의 식성은 잡식성입니다. 단것을 좋아 한다는 편견은...

피부의 각질에는 단백질등이 있어 개미의 좋은 먹이감이 되기 합니다.

답변일 200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