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빨간 색 개미..
그러니까 불개미가 살았는데요..(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개미잡는 분필 긋는걸로 개미가 지나다니는 곳을 긋었더니 사라졌다가..
5개월정도 지나고 여름시즌이 오니까..
이번엔 검은색 개미가 집에 다니네요..
그런데.. 크기는 불개미인데.. 다니는 속도는..
정말 야생에서 사는 개미들보다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징그럽고.. 더 싫고.. 너무 빨라서
왠만한 분필 약에도.. 바로 죽지 않는 것 같고.
불개미는 분필로 긋어놓으면 그 분필을 넘어가지 않고..
늦지만 그래도 죽었었는데.
이 개미들은 분필을 긋어도 그 곳을 오히려 막 넘어다니다가.
한참 다음에 죽네요... 그게 너무 소름끼쳐요
너무 빠르고 다니는 길도 한정된게 아니라
이곳저곳 사람이 술마신것처럼 막 8자 모양으로도 막 달려가고...
아무튼 징그러운 것은 100배네요....
그리고.... 방충망 어디가 뚫렸는지..
초록색 날아다니는 벌레랑 쪼그마한 벌레 그리고
초파리랑 비슷하게 생긴 벌레들이 막 들어와서 사람을 공격하네요.
제 느낌이지만 확실히 공격하는것 같습니다.
막 달라들고 손 스쳐서 도망가고 죽이면..
몸속에서 사람 피인지 모르겠지만 피가 나오고...
이사온지는 9개월이 다 되가는데.. 주인이 엉망으로 썼는지..
집 자체가 더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세스코맨 헬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