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원룸이구요.
4년전에 강아지를 키운적이 있구요.
그게 원인인지 몰라도..집만 들어가면 몸이 무지 간지럽고 가끔은 자다가
따금거려서 깨기도 합니다.그러다가는 또 무지 간지럽고..
몸에 무언가가 기어가는 느낌..
눈에 보이는건 아니구요.
그래서 침대를 바꿨습니다..
그래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시중에 판매하는 해충 박멸..할수 잇는 제품이 잇을까요?
아님..세스코에 의뢰 하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명쾌한...답변 부탁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내용으로 봐서는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세탁 및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