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였습니다
저는 일어서서 책상에 프린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도중 발바닥(양말신어씀-_-)에 이상한 느낌의.??를 밟았습니다.
전 아까 먹어떤 사과껍질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걸을때 마다 이상한 소리와 제가 걷던 자리에
피자국..?이상한 액체가 묻어 있었습니다..
전 살며시 발바닥을 들어 보았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발바닥에는 발바닥(솔찍히. 엄지손가락 만한)만한 바퀴벌래가 붙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너무나도 놀라서 양말을 저멀리 벗어 던졌습니다
아직까지도 바퀴를 밟았을때의 느낌이 선명 합니다
그 바퀴 좀 수상한 바퀴인데요?
사람이 일어서서 움직일 정도면 바퀴가 얼른 자리를 피했어야 하는데,
왜 그 주위를 맴돌고 있다가 밟혀 죽었을까요?
혹시 발에서 바퀴가 좋아하는 향내라도 났던 걸까요?
고객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바퀴의 습성에 역행하는 것이라,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군요. ^^;
어쨌든 바퀴를 밟았을 경우
비누로 깨끗이 세척을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