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여..
세스코님..
바퀴말고 다른상담도 괜찮나요?
그냥... 마음둘곳이 너무 없어서요..ㅠ
저희집이 억수로 가난한데요..
저는 꿈이 미술하는사람이거든요?
그래서, 학원을 갔는데...
수채화한다고, 수채화도구비용만해도 13만원이나 나가고있어요..
지금, 아파트 사논것도 빚때문에, 할머니집에서 얹혀살고있구요..
저는 이 꿈을 포기해야할까요?
왠지 부모님한테도 미안하구... 저는 공부도 못하거든요..
노력은 하는데... 미술학원을 늦게갔다오면, 수업시간에는 잠을자기 일쑤라서.. ㅠㅠ...그리고, 저 왠지 미술을 잘못하는거같아요..
다닌지 한달정도가 넘었는데.. 아직까지 실력이 느는것같지가 않아요ㅣ...
쌩뚱맞지만...
세스코님은,
어릴적에 꿈이 무엇이셨어요?
그때부터, 벌레에 흥미가 있으셨나요?
세스코직업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저의 어릴적 꿈은 과학자로... 출발하여...
대통령을 거쳐.. 다시 기업인을 돌아...
다시 생물학과에 입학하여 과학자? 가 된것일까요?
현재 해충연구는 생물학과 관련이 높고 의료등과 연관이 깊은 학문입니다.
벌레에 꿈이 있진 않았지만... 어릴직 막연한 과학자가 되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