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지금 자취를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개미가 퉁 하고 튀어나왔어요
아니 우리집에 먹을게 뭐가 있다고 개미가 사는지,,,
아러미ㅏㅇ러미ㅏㄴㅇㄹ 아 진짜
이 미친 개미새끼들-_-
죽여버리고 싶어요 ! ! 진짜,
마음같아선 이 건물 불싸지르고 싶네요,
아러ㅏㅣㅁ러미 악 , ,
진짜 개미만 보면 이젠 소름이끼치는데,
어떻게 싼 가격으로 죽일순 없을까요! ! !
민간요법이나 이런것 좀 알려주세요
진짜 머리가 터져버릴것 같아요,-_-
조만간에 이 집 불질러버릴지도 몰라요..악
그나마 가끔가끔
바퀴벌레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기도 하지만,
이것도 한계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라면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