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 전쯤 서비스를 처음으로 신청한 고객입니다.

열흘전에 아파트에서 전체소독을 했는데 맞벌이 부부라 집을 비운 관계로

소독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파트는 2년쯤 된 아파트구요, 저희는 이사온지 1년조금 안되었습니다.

지금껏 벌레는 거의 없었는데요(여름철 작은 날파리 몇마리 있었구요.)

소독을 안한 그 날 바로 다음날 화장실에서 2센치가량의 바퀴 한마리 발견,

그 다음날 베란다에 내놓은 젖은 빨래를 널다 그 사이에 있는 바퀴 한마리 발견(2센치 가량)

그리고, 그 다음날 일하고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거실형광등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쳐다보니 날개달린 큰 바퀴(4센치가량)가 형광등에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끔찍한 ㅠㅠ 소리를 내고 있었어요.

뿌리는 약으로 제거했습니다.

그 직후 서비스 신청을 했구요,

왠지 다른집에서 이동한 바퀴같아서 베란다 배수구를 막고 화장실두개중 하나의 환풍구를 테잎으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약 4,5일이 지났는데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새벽이나 밤에 잘 깨어있는데 어두운 데서 갑자기 불을 확 켜고(바퀴있나없나 검사하려고)

화장실, 부엌을 꼼꼼하게 살펴봤는데 눈에 띄진 않더군요.

세스코 상담원분이 외부에서 유입된 바퀴까지 박멸하진 못한다고 말씀하시던데 이런경우에도 서비스를 받는게 좋을까요?


혹시나, 해충이 없는 상태인데 설치해주신 효과좋은 약제냄새를 맡고 다른집에서 건너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며칠후에 첫 방문하시기로 약속했는데

그래도 예방차원에서 서비스를 받는게 좋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