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시는 세스코 직원여러분들을 위해 눈요기나 좀 하시라구여.....
일주일에 한번씩 제가 쓴시를 올릴까하는데 어떨런지여?
그럼 오늘은 간단히 하나 쓰겠습니다......
벌......
주르륵.......ㅠ_ㅠ
또 주책없이 눈물이 흐른다.
아직도 밤이되면 꿈을 꾼다.
그 희미한 울음소리......
너무 철없던 나의 행동에 대한 벌
세월이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것만 같았다.
나의 어리석은 행동들과
아직은 어리기만 했던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들....
잊고 싶지만 잊을수가 없고
기억하고 싶지만
지우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리고...
아직도 생생하게
내 귓가를 맴도는
작은 울음소리.....
시라는 것은 쓴 이의 생각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기 때문에
그냥 한번 읽어봐서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비슷한 나이 대의 비슷한 경험이 시로 표현되었을 때는
한번 읽는 것 만으로도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내게 있었던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구요...
^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