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지금 잠원동에 위치한 한신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바퀴때문에요...
요즘 바퀴때문에 집에 있기가 싫습니다...
처음엔 안보이던 바퀴들이..어느날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더니..이젠 매일매일 적어도 3마리는 봅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27평의 작은 아파트 입니다... 오늘 아침에도..아침식사를 하려고..상을 차린후..수저가 있는 부엌 서랍을 여는순간..기절할뻔햇습니다...서랍안에 바퀴2마리가 허겁지겁 도망을 가고 있더군요... 그리하여 컴배트로 한마리는 사살햇는데..다른 한마리는 도주를 하였습니다...그리고 방금 공부를 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망할...아침에 도주한놈으로 보이는 바퀴가 부엌 천정을 꾸무적 되는데...바로 컴배X 뿌리는걸로 사살하였습니다...
나름대로 부엌도 깔끔하고..깨끝한 집안인데..이런 바퀴벌래들이 늘어나는건가요? 뭐 붙이는거...발라놓는거...뿌리는거...약이란 약은 다 쳤는데..
휴... 안죽네여... 부모님께 세스코에다 신고하라고 했는데..
27평아파트는...16만원이나 한는 그 초기 관리비 비싸시다고 안하시는데..
지금 같아서는 학생으로서 용돈 받아쓰지만... 제돈으로 세스코 하고싶네여..아주 바퀴 박멸을 하고 싶어요...
이 망할 바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침에는 아주 조그만한 마치 쌀톨만한 바퀴 뻔데기도 발견했습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컴베X 스프레이나... 벽에 붙여두는거로 도배를 해도..바퀴가 안줄어드네요..
혹시 바퀴도 바퀴약에 면역성이 생기나요?
그리고 세스코에서 뿌리는 약을 쓰면...
바퀴들이 나와서 죽나요? 아니면 지네 집에서 죽나요?